건강칼럼
논문에 근거한 정확한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프레가발린(리리카)은 저림과 화끈거림에 어떻게 작용할까요
프레가발린은 칼슘통로 보조 단백질에 결합해 통증 신호 전달을 조절합니다. 손상된 신경에만 작용하는 약은 아닙니다. 신경병증성 통증의 질환별 임상 결과와 부작용, 통증 완화와 신경 회복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심한 스트레스 뒤에 시작된 혀 통증, 구강작열감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 뒤 시작된 혀 통증은 구강작열감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환자 50명과 대조군 50명을 비교한 국내 연구에서 신체화·불안·우울 점수가 모두 높았지만, 값은 대부분 정상 범위 안이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에 겹친 ANCA 혈관염, 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나왔을 때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혈뇨와 단백뇨가 함께 나타나면 ANCA 연관 혈관염이 겹친 사구체신염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던 37세 여성은 MPO-ANCA 46.2U/mL, 사구체여과율 51.4였고 면역복합체 침착까지 동반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검사 수치는 낮은데 3년 사이 통증이 늘었다면 — 국내 884명 표현형 4군 분석
국내 쇼그렌증후군 환자 884명을 진단 시 활성도·증상·면역 지표로 4군으로 나눠 3년을 추적했더니, 검사가 낮았던 3·4군에서 증상 부담 큰 비율이 10→43%, 14→50%로 늘었습니다. 침샘 초음파 변화는 네 군이 비슷했습니다.
외상 후 삼차신경병증성 통증, 치과 치료가 끝났는데 얼굴 통증이 석 달 넘게 남았을 때
치과·구강 시술 뒤 통증이 3개월을 넘기면 회복기 통증이 아니라 외상 후 삼차신경병증성 통증일 수 있습니다. 화끈거림·전기 충격 같은 통증·감각 둔화가 단서이고, 원인이 신경이면 반복 발치는 감작을 더 굳힙니다.
베체트병 브레인포그, 피로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뒷목이 뻐근할 때
베체트병 환자의 인지 불편은 피로·수면·기분과 염증 등 여러 요인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연구에서 관찰된 언어·실행 기능 저하와 브레인포그의 가능한 기전을 구분하고, 검사 결과의 해석을 살펴봅니다.
자가면역질환, 간헐적 단식이 도움이 될지 궁금할 때
간헐적 단식은 일부 연구에서 면역세포 반응과 증상에 변화를 보였지만, 자가면역질환의 장기 경과를 개선하는 표준 치료로 확립되지는 않았습니다. 사람 대상 시험과 동물실험의 차이, 질환별 근거와 주의점을 설명합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혀와 눈이 함께 화끈거릴 때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각막 신경병통증이 삼차신경 소섬유신경병증이라는 한 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습니다. 환자 17명의 각막 신경섬유 길이가 대조군보다 짧았던 연구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낮을수록 좋은 것인지 헷갈릴 때
한국인 395만 명을 9년간 추적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심혈관 위험을 올리기 시작하는 지점은 저위험군에서 130mg/dL이었습니다. 70~99 구간이 70 미만보다 오히려 위험이 낮았던 이유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간질성 방광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줄어들 때
간질성 방광염 식이요법에서 근거가 확인된 것은 개인별 제거식이 하나뿐입니다.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4개 연구 147명의 결과와 함께, 크랜베리를 피해야 하는 이유와 단식의 근거까지 정리했습니다.
단식모방식단, 한 달에 5일만 절식해도 되는지 궁금할 때
단식모방식단은 한 달에 5일만 열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첫날 1,090킬로칼로리와 이후 나흘 725킬로칼로리를 먹습니다. 발터 롱고 교수가 설계했고 무작위 배정 시험에서 확인된 효과와 한계를 정리했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 꿈대로 몸이 움직인 밤이 자꾸 늘어날 때
렘수면행동장애는 파킨슨병과 루이소체 치매의 전구 단계로, 국제 공동 코호트 1,280명에서 연간 6.3%가 전환했고 12년째에는 73.5%에 이르렀습니다. 전환을 앞당기는 신호와 한의학 치료 연구를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