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논문에 근거한 정확한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안구건조증,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까끌거리는 느낌이 계속될 때
안구건조증의 모래알 느낌은 마른 눈물막이 각막 신경 말단의 TRPV1을 자극하고 눈꺼풀 마찰이 커지며 손상된 신경이 신호를 증폭해 생깁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4.59배, 불안 2.39배, 화면 사용과 낮은 습도가 악화 요인입니다.
구강건조증, 물을 마시면 입안이 더 마른 느낌이 드는 이유
물을 마셔도 입이 더 마른 느낌은 침의 윤활과 지속적인 보충이 부족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24년 물 섭취 연구와 뮤신·점막 침막의 생리학을 바탕으로, 가능한 이유와 근거의 한계 및 진료에서 확인할 점을 정리합니다.
쇼그렌증후군 저혈압, 평소 혈압이 낮아 아침부터 몸이 무거울 때
쇼그렌증후군에서 낮은 혈압과 자율신경 증상은 원인을 구분해 평가해야 합니다. 기립불내성 연구를 평소 저혈압 전체에 적용하지 않고, 수분·소금 섭취와 운동을 심장·신장 상태에 맞춰 조정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한약 치료, 효과와 작용 기전을 논문으로 정리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표준 약물과 한약을 함께 쓴 무작위대조시험 19편 1,585명 분석에서 총 유효율은 1.3배, 재발률은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산 억제제 장기 복용의 위험과 작용 기전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에 겹친 ANCA 혈관염, 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나왔을 때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혈뇨와 단백뇨가 함께 나타나면 ANCA 연관 혈관염이 겹친 사구체신염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던 37세 여성은 MPO-ANCA 46.2U/mL, 사구체여과율 51.4였고 면역복합체 침착까지 동반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검사 수치는 낮은데 3년 사이 통증이 늘었다면 — 국내 884명 표현형 4군 분석
국내 쇼그렌증후군 환자 884명을 진단 시 활성도·증상·면역 지표로 4군으로 나눠 3년을 추적했더니, 검사가 낮았던 3·4군에서 증상 부담 큰 비율이 10→43%, 14→50%로 늘었습니다. 침샘 초음파 변화는 네 군이 비슷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약, 왜 손이 안 갈까 — 병의 무게가 아니라 마음의 저울이 갈랐습니다
먹어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어 보이고, 오래 먹어야 한다는 말에 부담이 앞섭니다. 그렇다면 약을 꾸준히 드시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은 무엇이 다를까요? 오늘은 이 물음을 2년 가까이 추적한 최근 연구를 통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셀리악병, 유전과 글루텐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때
셀리악병은 HLA-DQ2·DQ8 유전자와 글루텐만으로 발병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생후 첫 2년의 장바이러스 반복 노출과 칸디다 단백질의 분자 모방 가설을 다룬 2026년 논문을 정리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몸통에 붉은 반점이 생겨 연고를 발라도 그대로일 때
쇼그렌증후군에서 비호지킨림프종 위험은 최근 메타분석에서 10~14배로 추정됩니다. 10년째 앓던 환자의 몸통 반점이 두 차례의 조직검사 끝에 피부 림프종으로 확인된 증례를 정리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안구건조증, 인공눈물을 넣어도 그대로인 것 같을 때
쇼그렌증후군 환자 34명을 24주 동안 관리한 결과 눈물막이 버티는 시간이 1.76초에서 3.08초로 늘었습니다. 반면 증상 점수는 12주에 가장 좋았다가 24주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혈액 검사만으로 진단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혈액에서 인터페론 감마와 연결된 네 유전자 HERC6·IL15·CD58·PTGS2가 추려졌습니다. 이 네 개로 만든 진단 모델은 검증 자료에서 곡선하면적 0.90을 넘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입 마름이 얼마나 심한지 숫자로 알고 싶을 때
쇼그렌증후군 환자 126명에서 가만히 있을 때 나오는 침은 평균 0.27 mL/min이었습니다. 씹을 때 나오는 침이 중증 여부를 가장 잘 갈라냈고, 곡선하면적은 0.998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