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논문에 근거한 정확한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왼쪽과 오른쪽 혈압이 다른 이유,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
양팔 혈압이 다른 것은 흔하지만 기준으로 삼을 팔은 높게 나온 쪽입니다. 5만여 명 자료에서 낮은 쪽을 쓰면 12%가 다르게 분류됐습니다. 팔을 옆으로 늘어뜨리면 수축기가 6.5 mmHg 올라갑니다.
어릴 때 시작된 루푸스 신염 —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닙니다
어릴 때 시작된 루푸스 신염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최대 42%에 이르고 키가 크는 성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10년과 15년 사이에 경과가 한 번 떨어지는데, 성인 진료로 넘어가는 시기와 겹칩니다.
루푸스 신장염은 얼마나 흔하고 예후는 어떠한가 — 43년 지역 추적 연구
43년간 한 지역을 추적하니 루푸스 신장염 발생률은 10만 명당 1명, 10년 생존율은 70%, 말기 신부전은 13%였습니다. 사망 위험은 일반 인구의 6.33배로 40년 동안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루푸스 신염과 만성콩팥병 — 염증이 잡힌 뒤에 시작되는 관리
루푸스 신염에서 만성콩팥병은 코호트에 따라 10% 미만에서 50% 가까이까지 나타났습니다. 위험요인 상당수가 치료로 손댈 수 있는 항목이었고, 치료 1년 시점의 신장 기능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루푸스 신염, 남성과 여성은 무엇이 다를까요 — 7845명 메타분석
조직 검사로 확인된 환자 7845명을 모은 메타분석에서 남성은 말기 신부전 등 복합 사건의 교차비가 2.20, 완전 관해에 이를 교차비는 0.52였습니다. 사망률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서 심혈관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 — 혈소판이 면역과 혈관을 잇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서 심혈관 위험은 혈압·혈당·지질·흡연을 감안한 뒤에도 남습니다. 2026년 리뷰 논문이 지목한 중요한 원인은 혈소판이었습니다. 지혈 이외에도 면역세포로 작동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레이브스 안병증과 자가항체 — 항체가 높을 때 방사성 요오드와 절제는 눈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는 눈 뒤쪽에도 있어 같은 항체가 안와를 침범합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무작위 연구에서 15%가 악화됐지만 스테로이드를 함께 쓴 군은 0%였습니다. 절제는 보호 쪽이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에 나타나는 안구 증상 — 포도막염이 먼저 오기도 합니다
강직성척추염에서 포도막염은 20년 누적 24.5%로 가장 흔한 관절 밖 증상입니다. 한쪽 눈에 갑자기 오고 절반이 재발하며, 진단 10년 뒤에도 위험이 줄지 않았습니다. 눈이 먼저 오기도 합니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주요 증상 — 출산에 성공한 뒤에도 관리가 이어져야 하는 이유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은 혈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납니다. 환자 1000명을 10년 따라가니 뒤쪽 5년에도 14.4%에게 혈전이 생겼습니다. 출산에 성공한 뒤에도 관리가 이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2023년 분류기준 최근 지견 — 무엇이 달라졌고 왜 빠지는 사람이 생길까요
2023년 새 분류기준은 특이도 99%로 높아졌지만 산과 항인지질항체증후군에서는 민감도가 0.20입니다. 임신 754건을 다시 분류하니 166건 중 29건만 남았습니다. 세 항체의 의미도 정리했습니다.
항카디오리핀 항체 양성이라는 말을 들었다면 — 관련 질환·유병률과 분자생물학적 의미
항카디오리핀 항체는 이름과 달리 지질이 아니라 베타2-당단백질 I을 겨냥합니다. 양성이 곧 병은 아니며,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유병률은 10만 명당 10.42명입니다. 분자 수준까지 정리했습니다.
입술 주변이 고춧가루 뿌린 듯 화끈거리는 이유는 구강작열감증후군 — 다른 곳에도 나타난다면 소섬유신경병증
입술 둘레가 고춧가루 뿌린 듯 화끈거리면 구강작열감증후군입니다. 혀 신경섬유가 30~60% 줄어 있었고, 열 명 중 아홉 명은 입안 밖에도 신경 이상이 있었습니다. 소섬유신경병증까지 함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