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진단검사

항체 검사, 침샘 조직검사, 영상 진단, 진단 기준

진단검사

Q. 쇼그렌증후군 진단 시 자가항체가 없으면 진단받을 수 없나요?

A.

아닙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자가항체가 없어도 다른 객관적인 검사 결과(침샘 생검, 각막 염색 등)를 통해 진단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가항체가 없는 쇼그렌증후군 환자도 적지 않게 보고됩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 진단에 있어 자가항체 검사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이지만, 자가항체가 없다고 해서 쇼그렌증후군 진단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과거 1997년 진단 기준에서는 안구 증상, 구강 증상, 안구 검사 소견, 침샘 생검, 침샘 조영/침분비량 확인/핵의학 검사, 자가항체 검사 등 6가지 항목 중 4개 이상에 해당되면 진단이 가능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자가항체가 없어도 다른 항목들을 만족하면 진단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미국 류마티스학회(ACRCC)에서 제안한 새로운 진단 방식에서는 자가항체, 침샘 생검, 각막 염색 세 가지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진단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 기준에서도 자가항체가 음성이라도 침샘 생검과 각막 염색 소견이 양성이면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액 검사상 자가항체가 음성이지만 침샘 검사와 각막 검사를 통해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전체의 17.7% 정도에 달하며,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연구에서도 자가항체가 모두 음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가 14~23%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증상이 쇼그렌증후군에 부합하고 안구 검사 및 침샘 검사 등 다른 객관적인 지표들이 기준을 넘는다면, 혈액 검사상 자가항체가 없더라도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ACRCC에서 새롭게 진단기준을 권고하면서 발표한 논문의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자가항체 #진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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