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 장기간 앓으면 증상이 악화되나요?
쇼그렌증후군은 서서히 진행하는 질환으로, 장기간 경과를 보면 손상 점수가 증가하고 주요 선외 증상이 나타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혈관염, 폐질환, 신장질환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률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신적인 손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런던대학교의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진단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환자의 손상 점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의 한 대학병원에서 400명의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단받은 지 10년 이상 된 환자들에게서 객관적인 항체 검사 및 침샘 생검 결과가 악화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건조증 외에 관절 증상을 제외한 다른 선외 증상, 예를 들어 혈관염, 폐질환, 신장질환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이 장기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침윤된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면역 물질과 자가항체가 정상 조직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으로, 평균적인 예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출처: 쇼그렌증후군의 장기간 예후에 대한 학술 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Koh, J. H., et al. (2025). The prevalence, clinical features, and long-term outcome of patients with primary Sjögren's syndrome with renal involvement. *Scientific Reports*, *15*(1), 2977. DOI: 10.1038/s41598-025-88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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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