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 진단 시 눈물 속 자가항체 검사가 중요한가요?
쇼그렌증후군 진단 시 혈액 검사 외에 눈물 속 자가항체 검사가 더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눈물 속 자가항체 농도가 주관적인 증상과 더 강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혈액에서 자가항체가 검출되지 않아도 눈물에서는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을 진단할 때는 주로 주관적인 증상, 눈물 및 침 분비 저하 여부와 함께 혈액 내 자가항체 존재 유무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혈액 검사에서 자가항체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눈물이나 침에서는 자가항체가 검출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자가항체가 국소 부위에 침윤된 림프구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혈액 내 자가항체 농도보다 눈물 속 자가항체 농도가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과 더 강한 통계적 인과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눈물에서 자가항체를 검출하는 방식이 쇼그렌증후군 진단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현재는 눈물이나 침 속 자가항체 검사를 진단에 활용하지 않지만, 향후 연구를 통해 진단 방식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Toker, E., Yavuz, S., Direskeneli, H. (2004). Anti-Ro/SSA and anti-La/SSB autoantibodies in the tear fluid of patients with Sjögren's syndrome.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 88(3), 384–387. doi: 10.1136/bjo.2003.02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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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