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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증후군 환자 눈물속의 자가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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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환자 눈물속의 자가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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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쇼그렌증후군 환자 눈물속의 자가항체

쇼그렌증후군을 진단할 때

​주관적인 증상, 객관적인 눈물, 침의 분비저하와 함께​

혈액 내에 자가항체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Anti-Ro/ssA antibodies, Anti-La/ssB antibodies, ANA 등의 자가항체는

B-cell에서 분화된 plasma cell 등에서 만들어지고,

이 자가항체는 국소부위에서 항원-항체 결합을 통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일부는 혈액 안으로 들어가서 전신을 순환하기도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에서는 이 항체의 생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B cell. T cell 등의 림프구가

침샘, 눈물샘, 신장조직 등에 침윤되어 있으면서

끊임없이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침샘에 침윤된 면역세포의 활동으로 anti-Ro/ssA antibodies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면

이 자가항체가 혈액으로 타고 들어가서

자가면역혈액검사에서 검출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흥미로운 연구가 나왔습니다.

'혈액검사에서는 자가항체가 발견되진 않지만,

자가항체는 국소에 침윤된 림프구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눈물과 침에서는 자가항체가 검출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눈물과 침에서 검출되는 자가항체가 임상증상에 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확인해 본 논문입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 28명과 대조군 17명을 선정하여

혈청내의 자가항체, 눈물 내의 자가항체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고

자가항체의 농도와 주관적인 증상이 관련이 있는지도 관찰하였습니다.

통계적으로 분석해보니

혈액검사상 검출되는 자가항체의 농도와 주관적인 증상은 서로 통계적인 인과관계가 있었고 (p=0.01)

눈물샘에서 검출되는 자가항체의 농도는 주관적인 증상은 좀 더 강한 인과관계가 있었습니다. (p=0.002)

또한 환자 중에, 혈액검사에서는 자가항체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눈물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가자항체가 검출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자들은, 혈액내의 자가항체 농도로 진단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물에서 자가항체를 검출하는 방식이 좀 더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비슷한 주제로 침 안에 들어있는 자가항체에 관한 연구도 있었습니다.

이 연구의 결과만 살펴보면

혈청내에서 발견되는 자가항체의 농도와 구강건조증 사이에는 통계적인 연관이 없었지만

침 안에서 발견되는 자가항체의 농도와 구강건조증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진단을 위한 검사를 할 때에는

침과 눈물 속에서 자가항체를 검출하는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가지 논문의 결과만 보자면

그리고 국소에 침윤된 림프구에서 항체가 만들어지고

이 자가항체가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물질이라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침샘과 눈물 속에서 검출되는 자가항체의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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