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근력 약화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쇼그렌증후군 환자에서 나타나는 근력 약화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염증성 근염의 동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주로 어깨, 허벅지 등 몸통에 가까운 근육이 대칭적으로 약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근력 약화가 지속된다면 단순한 노화로 치부하기보다는 염증성 근염(Myositis)의 동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쇼그렌증후군과 염증성 근염은 자가면역 기전을 공유하는 질환으로,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근염의 주요 증상은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이 없는 근위부 근력 약화입니다. 초기에는 어깨, 삼각근, 위팔 그리고 허벅지 근육이 약화되는 증상이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계단 오르내리는 동작이 점차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고개를 들고 있기 힘든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근육 효소 농도(CK, LDH, AST, ALT 등)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와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진단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Lindvall B, et al의 2002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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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