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Anti-Centromere 항체(ACA) 양성이면 쇼그렌증후군이 더 심한 건가요?
아닙니다. ACA 양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는 Anti-SSA 양성군에 비해 전신 염증 활성도가 낮고, 폐나 신장 등 선외 합병증이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건조 증상 관리는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 진단 검사에서 Anti-Centromere 항체(ACA)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오히려 질병 활성도가 낮은 '저활성·저염증형'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CA 양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은 Anti-SSA 항체 양성군에 비해 전신 염증 활성도를 나타내는 ESSDAI 점수나 혈청 IgG 수치가 낮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간질성 폐질환이나 폐고혈압과 같은 주요 장기 침범의 빈도도 SSA 양성군보다 적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건조 증상 자체는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구강 및 안구 건조 관리는 ACA 양성 여부와 관계없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따라서 ACA 양성은 쇼그렌증후군의 특정 아형을 나타내며, 반드시 질병이 더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출처: Rheumatol Ther (2018) 5: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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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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