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강작열감증후군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나요? 우울증이나 불안증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구강작열감증후군(BMS)이 치매로 이어진다는 통계적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생 위험은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으므로, 치매 걱정보다는 심리적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세 답변
구강작열감증후군(BMS)이 치매로 이어질까 걱정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2020년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BMS 환자는 치매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즉, BMS가 직접적으로 치매를 유발하거나 치매로 이어진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반면, BMS는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BMS 환자는 우울증 발생 위험이 2.77배, 불안증 발생 위험이 2.42배 높았습니다. 이는 BMS로 인한 만성적인 통증과 불편함, 그리고 원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 등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BMS 환자는 치매에 대한 과도한 걱정보다는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심리적 요소를 관리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출처: Kim, J.-Y. et al. (2020). Association Between Burning Mouth Syndrome and the Development of Depression, Anxiety, Dementia, and Parkinson Disease.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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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