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교합 감각이상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 중 상당수가 교합 감각이상을 동반하며, 두 질환 모두 신체화 장애의 일종으로 심리적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상세 답변
구강작열감증후군(BMS)과 교합 감각이상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500명의 BMS 환자 중 8.2%(41명)가 교합 감각이상을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일반인에게서 교합 감각이상이 나타나는 비율보다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두 질환 모두 '신체화 장애(somatic symptom disorder)'의 범주에 속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화 장애는 정서적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이 신체 증상으로 전환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교합 감각이상 환자들은 두통, 어지러움, 피로, 불면, 근육통, 소화불량, 두근거림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관련성 때문에 두 질환을 동시에 겪는 경우, 단순히 구강 증상만을 치료하기보다는 환자의 심리적 상태와 전신 증상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들을 간울기체(肝鬱氣滯)로 보고 심신 안정을 위한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돕습니다.
출처: Tu, T.T.H. et al. "Phantom bite syndrome: Revelation from clinically focused review." World Journal of Psychiatry, 11.11 (20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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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