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하시모토갑상선염 약 복용 후에도 피로, 부종 등 증상이 계속되는 이유가 뭔가요?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수치를 정상화해도 자가항체와 염증 반응으로 인한 전신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호르몬 문제 이상의 복합적인 원인 때문입니다.
📝 상세 답변
하시모토갑상선염 환자분들이 갑상선 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하여 T3, T4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만성 피로, 전신 부종, 관절통, 브레인 포그, 탈모 등의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하시모토갑상선염이 단순히 갑상선 호르몬 수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갑상선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이 근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여 수치를 정상화하지만, 자가항체(TPO Ab, Tg Ab 등)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의한 전신 염증 반응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계의 불균형과 만성 염증이 호르몬 수치 정상화 이후에도 다양한 신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호르몬 수치 관리와 더불어 자가면역 반응 및 염증 조절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출처: Groenewegen, N. C., et al. (2021). Persisting symptoms in patients with Hashimoto's disease despite normal thyroid hormone levels: Does thyroid autoimmunity play a role? A systematic review. *Autoimmunity Reviews*, 20(1), 102691. DOI: 10.1016/j.autrev.2020.10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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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