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더 높은가요?
네,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증 진단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10%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일반인(6%)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상세 답변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2014년 스웨덴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 환자 1738명 중 10%에 해당하는 172명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967,012명)의 우울증 진단율 6%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여성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가 질병이 없는 사람보다 80% 정도 높았으며, 남성의 경우 50%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러한 우울감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뇌에 영향을 미쳐 'sickness behavior'를 유발하는 기전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직성척추염 환자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은 단순히 심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질병 자체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Hultgren, S., Broman, J. E., Gudbjörnsson, B., Hetta, J., & Lindqvist, U. (2009). Sleep disturbances in Korea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 are associated with increased disease activity. *Journal of Rheumatology*, *21*(4), 241-247. DOI: 10.1097/00007632-19951215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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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