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과 갑상선 질환은 서로 연관이 있나요?
네, 쇼그렌증후군과 갑상선 질환은 여러 병리적 공통점을 가지며 상호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관련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약 10-15%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보고되고 있으며,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 환자에게서 쇼그렌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과 갑상선 질환은 매우 높은 연관성을 보입니다. 여러 자가면역질환이 공통적인 유전적 배경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쇼그렌증후군과 갑상선 질환 역시 조직학적 모양, 기능, T 림프구 침윤, 공통 자가항체 존재 등 다양한 병리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쇼그렌증후군 환자 중 10-15%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보고됩니다. 반대로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 환자들에게서 쇼그렌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 환자의 24%가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유병률은 일반인에 비해 69배, 그레이브스병의 유병률은 37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진단 초기일수록 갑상선염 발생 위험도가 높고, 중년 여성 환자에게서 더 높은 위험도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라면 안구건조증이나 구강건조증 등 쇼그렌증후군 증상 발현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Morrow J, Nelson L, Watts R, Isenberg D (1999) Sjögren’ssyndrome. In: Morrow J, Nelson L, Watts R, Isenberg D (eds)Autoimmune rheumatic diseases, 2nd edn. Oxford UniversityPress, Oxford, pp 14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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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