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면무호흡증이 자가면역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나요?
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SLE 등) 발병 위험이 약 9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만성적인 저산소증이 염증 기전을 활성화하여 자가면역질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대만에서 진행된 후향적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5년 이내에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SLE 등)에 걸릴 위험도가 일반인보다 1.91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인보다 약 91% 높은 빈도로 자가면역질환이 발병한다는 의미입니다.
연구에서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만성적인 저산소증이 염증 기전을 활성화시킨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TNF-z, IL-1b, IL-6, IL-8과 같은 면역물질이 언급되었는데, 이 물질들은 심혈관 질환 및 전신적인 염증성 질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염증 반응 촉진이 자가면역질환 발생의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정이 어느 정도 확인된 셈입니다.
출처: Bradley TD, Floras JS. Obstructive sleep apnoea and its cardiovascularconsequences. Lancet 2009;373: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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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