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수면무호흡증과 자가면역질환의 발생관의 상관관계, 인천 이레한의원
👨⚕️수면 무호흡증은
자면서 일시적으로 상기도가 막히면서 호흡이 멈추게 되어
반복적인 저산소증을 유발시키는 질환1입니다.
수면중의 저산소증에 노출되다 보면
신경인지기능장애, 내분비질환, 심혈관질환, 대사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2.
최근 대만에서 수면무호흡증과 자가면역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지에 관한
후향적연구가 있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 완전하게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대략 유전적인 요소, 상기도의 구조적인 이상, 비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추정3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최근에 연구 동향을 살펴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만성적인 저산소증은 염증기전을 활성화시킨다4고 합니다.
이 때 언급된 면역물질은 TNF-z, IL-1b, IL-6, IL-8 입니다.
이 면역물질은 심혈관 질환과 전신적인 염증성 질환에 핵심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논문의 저자들은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환자들은 염증성 질환에 취약하다.
그렇다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한 염증이 자가면역 질환을 유발시키는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분석을 시작한 것이지요.
대만에서 2001년 1월 부터 2003년 12월까지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 1723명의 환자 중 미성년등을 제외한 1411명 대상으로
진행된 코호트 연구 입니다.
또한 과거에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받은 적이 없는 사람으로만 구성되었습니다.
대조군으로 일반인 7055명을 선별하여 위의 1411명과 비교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5년동안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의 수를 파악하여
분석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환자들이
5년 사이에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엄, SLE)에 걸릴 위험도는 1.94(보정하면 1.91)로 분석되었습니다.
즉 일반인보다 91%정도 높은 빈도로 자가면역질환이 발병하였다는 의미 입니다.
이를 시간에 따른 누적결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굵은 선이 일반인이고
아래 점선이 수면무호흡증 환자입니다.
그래프의 왼쪽 (Y축) 수치는 자가면역질환이 걸린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의 비율입니다.
즉 Y축의 숫자가 작아질 수록 자가면역질환에 걸린 사람이 늘어간다는 의미 입니다.
수면무호흡증환자의 그래프가 좀 더 빠르게 내려가고 있음을 볼 수 있고
이는 정상인보다 자가면역질환에 더 많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염증반응 촉진이
자가면역질환을 발생시킨다" 는 가정이 어느정도 확인된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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