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ANA 양성이면 반드시 자가면역질환인가요?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의 약 10-15%에서도 ANA가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감염이나 약물 복용 후에도 일시적으로 양성이 됩니다. 하지만 역가가 높고 특정 증상이 동반된다면 자가면역질환 가능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 상세 답변
항핵항체(ANA)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자가면역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1997년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 중에서도 1:40 역가에서 31.7%, 1:80 역가에서 13.3%, 1:160 역가에서 5% 정도가 ANA 양성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 연구에서는 일반인 중 1:100 역가에서 12.3%가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ANA 역가가 1:320 이상으로 높게 나오고, 안구건조증, 입마름증, 관절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쇼그렌증후군이나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질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의심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ANA 양성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처: Tan EM, Feltkamp TE, Smolen JS, Butcher B, Dawkins R, Fritzler MJ, et al. Range of antinuclear antibodies in “healthy” individuals. Arthritis and rheumatism. 1997;40(9):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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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