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과 만성 부비동염(비염)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쇼그렌증후군의 자가면역 염증은 코 점막의 분비샘에도 영향을 미쳐 비강 건조를 유발합니다. 건조해진 점막은 세균 감염에 취약해져 만성 부비동염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은 침샘과 눈물샘 등 분비샘에 면역세포가 침윤하여 만성적인 염증을 만들고 분비 기능이 떨어지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이러한 자가면역성 염증은 비강 내 점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코 점막이 마르면서 염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그 결과 만성 부비동염(CRS)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만성 부비동염이 발생할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약 2.5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쇼그렌증후군이 단순히 눈과 입의 건조함뿐만 아니라, 코 점막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만성적인 비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출처: Min, J.Y.; Tan, B.K. Risk Factors for Chronic Rhinosinusitis. Curr. Opin. Allergy Clin. Immunol. 2015, 15,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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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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