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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증후군  만성부비동염(비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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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만성부비동염(비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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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인천 송도 신도시 이레 한의원 입니다.

수원에서 내원하셔서 쇼그렌증후군 치료를 받고 계신 40대 여성분이 있습니다.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며 관절이 아픈 증상이 가장 힘들었지만

매년 가을부터 초봄까지 비염 증상이 나타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고

그 때 마다 오랜 기간 병원 약을 드셔야 했기 때문에

위염과 식도염도 발생하였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침샘과 눈물샘 등의 분비샘에 면역세포가 침윤하여

만성적인 염증을 만들어 결국 분비 기능이 떨어져 눈이 건조해지고 입이 마르게 되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자기반응성 T cell, 자기반응성 B cell 등으로 인한 자가면역성 염증은 신체 어느 곳에서라도 나타날 수 있으며

비강 내 점막에도 영향을 주어 코 점막이 마르면서 염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그 결과 만성 부비동염(CRS)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다른 연구에서는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와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는

CRS의 위험인자라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Min, J.Y.; Tan, B.K. Risk Factors for Chronic Rhinosinusitis. Curr. Opin. Allergy Clin. Immunol. 2015, 15, 1–13)

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과 만성 부비동염(CRS)와의 관련성을 확인한 대규모 연구가 2019년 최초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미지 1

대만에서 1997년부터 2011년 사이에 새롭게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된 14,892명과

이들과 연령 성별 교육수준 기타 질환을 매칭 한 일반인 대조군 59,568명을

최대 16년간 추적해보면서 CRS의 발생률과 기타 몇 가지 질환의 발생률을 추적해보았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확인한 일반인에 비해서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P<0.001)

이미지 2

GERD (29% vs 13.6%) : 역류성 식도염 쇼그렌증후군에서는 29% 일반인에게서는 13.6% 발생

COPD (19.3% vs 12.8%) : 만성 폐쇄성 폐질환

Asthma (15% vs 11.9%) : 천식

SLE (21.2% vs 0.3%) : 루푸스

RA (28.9% vs 2.7%) :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는 일반인에 비해역류성 식도염,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루푸스는 21.2% 류마티스관절염은 28,8%에서 발생하였습니다

Kaplan-Meier method로 SS 그룹과, non-SS 그룹에서 발생한 CRS 누적발생률을 조사해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 3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을 사용하여 두 그룹 사이에 성별 연령 등의 교정하여 aHR을 비교한 결과는

aHR 2,51 ; 95% CI, 2.22 - 2.84 ; p<0.001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아래와 같이 해석하면 큰 무리는 없는 통계입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만성 부비동염이 발생할 위험은일반인에 비해 약 2.51배 높다

이번 연구에서 추가로 밝혀진 사실은

쇼그렌증후군 환자들 장기간 (최대 16년) 관찰해본 결과

루푸스와 류마티스 관절염이 추가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각각 21.2% 와 28.9%)

자주 묻는 질문

Q1. 쇼그렌증후군과 만성 비염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A1. 쇼그렌증후군의 자가면역 염증은 코 점막의 분비샘에도 영향을 미쳐 비강 건조를 유발합니다. 건조해진 점막은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고 점액 섬모 청소 기능이 저하되어, 만성부비동염(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매년 가을–봄에 악화되는 패턴이 특징적입니다.

Q2. 비염 치료를 오래 받는데 낫지 않는 이유가 쇼그렌증후군 때문일 수 있나요?

A2.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비염 치료(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 분무)는 점막 건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쇼그렌증후군이 원인이라면 자가면역 염증 조절과 함께 비강 보습 관리를 병행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3. 비강 건조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A3.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을 하루 1–2회 시행하면 점막 보습과 세균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실내 습도를 50% 이상 유지하고, 비강 보습 젤이나 참기름을 면봉에 묻혀 가볍게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비강 점막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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