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혀 통증과 목 이물감이 동시에 나타나면 구강작열감증후군과 LPR의 관련성이 있나요?
네, 구강작열감증후군(BMS) 환자의 약 절반에서 후두인두역류질환(LPR)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위산 역류가 구강 점막을 자극하여 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세 답변
혀 통증과 목 이물감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구강작열감증후군(BMS)과 후두인두역류질환(LPR)의 관련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BMS 환자의 약 50%에서 LPR이 동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PR은 위산이 식도를 넘어 인두나 후두까지 역류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역류성 식도염과는 달리 가슴 쓰림보다는 목 이물감, 쉰 목소리, 기침 등의 증상을 주로 유발합니다.
이러한 위산 역류가 구강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혀의 화끈거림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혀 통증과 목 이물감이 함께 나타난다면, 두 질환이 공존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두 질환을 함께 고려하여 치료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매핵기(梅核氣)와 연관 지어 치료하며, 기울(氣鬱)을 풀고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접근을 통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Lechien, Jerome R., et al. "Prevalence and Features of Laryngopharyngeal Reflux in Patients with Primary BMS." The Laryngoscope (2021).
📚 추가로 읽으면 좋을 칼럼
후두인두역류질환(LPR)과 혀통증,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관련성
BMS 환자의 약 50%에서 후두인두역류질환(LPR)이 동반됩니다. LPR 치료 후 62.5%에서 구강작열감이 개선되었으며, PPI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한약 치료로 40%의 증상 경감이 확인되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먹고 마신 뒤 혀가 더 화끈거릴 때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심하게 만드는 생활 요인은 혀의 통증 센서 TRPV1을 직접 여는 매운 음식·신 음식·뜨거운 음식과 온도 문턱을 낮추는 술이 대표적입니다. 혈압약·역류·입마름이 관여하는 경로와 근거 수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혀가 저린 증상 이유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일까요?
혀가 저린 증상은 구강작열감증후군뿐 아니라 영양 결핍, 구강건조, 치과 치료 후 신경 손상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혀끝 저림과 감각저하의 차이, 함께 확인할 원인과 검사·치료 방향을 최근 연구와 진료지침으로 정리합니다.
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