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이 텁텁하고 마르는 증상이 3개월 넘게 지속되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인가요?
네, 다른 구강 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배제되었음에도 입안 텁텁함과 건조감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작열감증후군(BMS)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정신적 요인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입이 텁텁하고 마르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단순한 구강건조증이 아닌 구강작열감증후군(BMS)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 갑상선 질환, 쇼그렌 증후군 등 침샘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다른 전신 질환이나 구강 내 육안으로 확인되는 병변이 없는데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BMS 진단을 고려하게 됩니다. BMS 환자의 약 60%가 입안의 건조감과 텁텁함을 경험하며, 실제 침 분비가 부족하지 않더라도 신경학적 요인으로 인해 주관적으로 건조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불면과 같은 신경정신적 요인이 주요 원인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이은진, 박희경. (2024).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결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 대한구강내과학회지, 62(5), 309-317. https://doi.org/10.22974/jkda.2024.62.5.003
📚 추가로 읽으면 좋을 칼럼
쇼그렌증후군 입마름의 원인 — 신경펩티드 서브스턴스 P와 NK1 수용체로 본 침샘 병리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입은 왜 늘 바싹 마를까요? 그 답의 실마리가 침을 만들게 하는 신경 신호물질에 있다는 연구를 살펴봅니다.
코로나 감염 후 혀 통증과 입마름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 구강작열감증후군
코로나 감염 후 혀 통증, 입마름, 입맛 변화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작열감증후군(BMS)을 의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의 직접적 신경 손상과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한의학적 치료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갱년기 불면증과 관련이 있나요 — 잠 문제로 나눠 본 25명의 차이
Lee와 Chon (2020)이 폐경 후 여성 환자들을 잠 문제가 있는 분과 없는 분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입니다. 잠 문제가 있는 분들이 통증도 더 심했고, 증상도 더 오래갔으며, 입마름도 훨씬 흔했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혓바닥 통증과 입마름 -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폐경기 여성의 혓바닥 통증과 입마름에 호르몬 대체 요법(HRT)이 도움이 될까요? 연구에 따르면 HRT의 구강 증상 개선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의학적 개인 맞춤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