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길랑 바레 증후군이 재발하는 경우,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나요?
길랑 바레 증후군(GBS)이 재발하거나 8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두 질환은 치료 방향이 다르므로 정확한 감별이 중요합니다.
📝 상세 답변
길랑 바레 증후군(GBS)은 급성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말초 신경병증으로, 보통 4주 이내에 가장 심한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회복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전체 환자의 1-6%는 재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GBS로 진단받고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달 이상 재발이 반복되거나, 증상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을 의심하고 감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CIDP는 GBS와 유사하게 신경 손상을 일으키지만, 만성적으로 진행하거나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CSF 분석, 전기생리학적 검사, MRI, 조직검사 등을 통해 CIDP를 진단하며, 두 질환은 치료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이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Inan, B., & Yilmaz, G. (2024). Differentiating recurrent Guillain–Barre syndrome and acute-onset chronic inflammatory polyneuropathy: literature review. *SN Comprehensive Clinical Medicine*. DOI: 10.1007/s13760-024-02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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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