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 환자가 간질성 방광염 치료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쇼그렌증후군 환자가 간질성 방광염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할 경우, 침샘과 눈물샘의 M3R 수용체도 억제되어 입마름이나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 시 부작용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 간질성 방광염이 동반될 경우,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약물은 쇼그렌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항콜린 작용 약물: 아미트립틸린(amitriptyline)이나 시메티딘(cimetidine)과 같은 약물은 방광의 M3R을 억제하여 소변 횟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물들은 침샘과 눈물샘의 M3R도 억제할 수 있어, 쇼그렌증후군의 주요 증상인 입마름과 안구건조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 하이드록시진(hydroxyzine)과 같은 항히스타민제 역시 점막을 건조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과 간질성 방광염은 M3R에 대한 자가항체와 자가면역 반응이라는 공통된 병리적 원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침 분비량 감소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M3R을 활성화해야 하고, 빈뇨를 줄이기 위해서는 M3R을 억제해야 하므로, 각 증상에 처방되는 약물은 서로 반대되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가지 증상 개선을 위한 약물이 다른 증상을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시 부작용 발생 여부를 잘 관찰하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Lee, C. K., Tsai, C. P., Liao, T. L., & Huang, W. N. (2019). Overactive bladder and bladder pain syndrome/interstitial cystitis in primary Sjögren's syndrome patient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PLoS One*, *14*(11), e0225212. doi: 10.1371/journal.pone.02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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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