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실리콘도 자가면역질환에 영향을 미치나요?
일상적인 실리콘 제품(주방용품, 전자기기 등)의 노출 수준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위험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체내 이식(보형물)이나 직업적 장기 흡입 노출처럼 대량·지속적 노출인 경우입니다.
📝 상세 답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실리콘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들을 통해 실리콘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분류되기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에 포함된 첨가물 중 실리콘이 자가면역질환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 전자기기 등 일반적인 실리콘 제품을 통한 노출은 자가면역질환 위험을 유의미하게 높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의료용 보형물처럼 체내에 직접 이식되거나, 특정 직업 환경에서 장기간 대량으로 실리콘에 흡입 노출되는 경우와 같이 대량 및 지속적인 노출이 있을 때입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실리콘 사용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기보다는, 특정 상황에서의 실리콘 노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Afzal, S., & Shoenfeld, Y. (2014). Sjögren's syndrome: another facet of the autoimmune/inflammatory syndrome induced by adjuvants (ASIA). *Journal of Autoimmunity*, 52, 36-40. DOI: 10.1016/j.jaut.2014.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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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