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 진단이 왜 오래 걸리나요?
쇼그렌증후군은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다양한 과에서 개별 증상만 치료하는 경향이 있어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진단 지연 기간은 약 5~7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 진단이 오래 걸리는 주된 이유는 초기 증상이 매우 비특이적이기 때문입니다. 건조감, 피로 등은 다른 흔한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쇼그렌증후군으로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환자들이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며 각각의 증상에 대한 개별적인 치료만 받다 보니, 전신적인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본문 사례에서도 30년간 혀 통증으로 고생한 환자가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고, 병원에서도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거나 의뢰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언급됩니다. 이런 현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며, 유럽 류마티스 학회에서 일반 의사를 대상으로 쇼그렌증후군 조기 진단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할 정도로 진단 지연 문제가 심각합니다.
출처: Choi, S. Y., et al. (2025). A multi-criterion feature integration framework for accurate diagnosis of Sjögren's disease using routine laboratory tests. *BMC Medical Informatics and Decision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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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