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그렌증후군 환자가 코로나에 걸리면 후유증이 더 오래가나요?
네, 쇼그렌증후군 환자는 일반인보다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이 발생할 확률이 5배 이상 높고,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피로감, 탈모, 기억력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코로나 감염 후 후유증이 오래 지속되는 롱코비드 발생률이 현저히 높습니다. 일반인의 롱코비드 발생률이 약 7~10%인 데 비해, 쇼그렌증후군 환자에서는 52%에서 4주 이상 지속되는 롱코비드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5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구강건조로 인한 감염 취약성과 이미 활성화된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 감염을 계기로 과도하게 반응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4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롱코비드, 12주 이상 지속되면 포스트코비드라고 하며, 포스트코비드는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오래 남을 수 있는 후유증으로는 탈모증(87.5%), 기억력 감소(75%), 집중력 감소(61.5%), 불안·우울(59.3%), 관절통(56%), 심한 피로감(39.6%)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감염 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2024년 6월 JAMA 연구에서도 일반인의 롱코비드는 약 7%로 보고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50–64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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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