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루푸스 환자의 스테로이드 사용 시 당뇨 발생률은 얼마나 되나요?
루푸스 환자가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경우 스테로이드 유발 당뇨 발생률은 해외 연구에서 1~53%로 다양하게 보고되며, 한국인 대상 연구에서는 약 12.6%로 나타났습니다.
📝 상세 답변
루푸스(SLE) 환자분들이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때 스테로이드 유발 당뇨 발생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실제로 해외 연구에 따르면 루푸스 환자의 스테로이드 유발 당뇨 발생률은 1%에서 53%까지 넓은 범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스테로이드 용량과 사용 기간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인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연세대학교병원, 2011)에서는 고용량(1 mg/kg/day 이상)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환자 127명 중 16명(12.6%)에게서 당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약 8명 중 1명꼴로 스테로이드 유발 당뇨가 발생한 셈이며, 정상인에 비해 당뇨 발생 위험도가 6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루푸스 치료 중 스테로이드 사용 시에는 혈당 변화에 대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Ariza-Andraca et al., Arch Med Res 1998
📚 추가로 읽으면 좋을 칼럼
루푸스 환자의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 후 발생하는 당뇨 - 얼마나 흔할까요?
루푸스 치료를 위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은 당뇨 발생 위험을 정상인의 6배 이상으로 높입니다. 한국인 대상 연구에서 12.6%의 발생률이 보고되었으며,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당뇨병성 신장질환, 한약이 콩팥 세포의 청소 기능을 되살릴까 — mTOR·AMPK·자가포식 병리
당뇨를 오래 앓으면 콩팥이 서서히 망가진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는 그 진행의 한가운데에 세포 안 '청소 시스템'의 고장이 자리한다고 말합니다.
식물화학물질과 나노기술로 본 제2형 당뇨병 — 작용 기전과 임상 근거
커큐민, 베르베린, 레스베라트롤… 익숙한 천연 성분들이 제2형 당뇨병의 여러 길목을 동시에 막아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노기술은 그 약한 흡수율의 벽을 어떻게 넘어설까요?
만성 두드러기 원인 중 자가면역질환 — 갑상선염·당뇨·셀리악병이 함께 오는 이유
몇 달째 이유 없이 두드러기가 올라왔다 가라앉기를 반복하는데,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뚜렷한 원인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