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코로나 감염 후 혀 통증과 입마름은 자연스럽게 회복되나요?
코로나 후 미각 이상과 구강건조증은 보통 2~4주 내 회복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구강작열감증후군(BMS)으로 진행했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상세 답변
코로나19 감염 후 발생하는 미각 이상과 구강건조증은 대부분의 경우 2~4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구강작열감증후군(BMS)으로 이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미뢰 세포, 침샘, 구강 점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거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더해져 BMS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장기화된다면 단순한 후유증이 아닌 질환으로 보고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통해 손상된 진액을 회복시키고 신경계 염증을 완화하는 등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출처: Lin, Weiming, et al. "The oral manifestations and related mechanisms of COVID-19 caused by SARS-CoV-2 infection." Frontiers in Cellular Neuroscience (2023).
📚 추가로 읽으면 좋을 칼럼
혀 통증 원인 - 임플란트 때문일까요, 코로나 후유증일까요?
임플란트 후 혀가 아프다면 신경 손상일까요, BMS일까요? 치과 신경 손상과 구강작열감증후군의 감별법, 코로나 후유증과의 관계를 정리합니다. 혀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 중 하나가 최근 받은 임플란트 시술입니다.
섬유근육통 증상 중 피로감 - 코로나 후유증 다발성경화증과 유사
섬유근육통의 피로감은 코로나 후유증, 다발성경화증과 유사합니다. 수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5대 주요 증상과 원인을 최신 연구로 설명합니다. 섬유근육통 환자분들에게 "가장 힘든 증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의외로 통증보다 피로감을 먼저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먹고 마신 뒤 혀가 더 화끈거릴 때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심하게 만드는 생활 요인은 혀의 통증 센서 TRPV1을 직접 여는 매운 음식·신 음식·뜨거운 음식과 온도 문턱을 낮추는 술이 대표적입니다. 혈압약·역류·입마름이 관여하는 경로와 근거 수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