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혀 측면 통증, 구내염과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혀 측면 통증이 궤양, 부종, 발적 등 염증 소견 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식사 시 완화되는 특징을 보인다면 구내염이 아닌 구강작열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혀 측면에 통증, 화끈거림, 이물감 등이 나타날 때 구내염과 구강작열감 증후군(BMS)을 구분하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구내염은 주로 궤양, 부종, 발적 등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염증 소견을 동반하며, 이러한 국소 문제가 해결되면 통증도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BMS는 혀 측면이 붉어진 치흔설과 같은 육안상 변화가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며, 점막이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BMS의 독특한 임상 특징으로는 식사 시 통증이 완화되고, 아침에는 경미하다가 오후-저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일중 변동'이 있으며, 통증 부위가 점차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눈에 띄는 염증 없이 혀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식사 시 오히려 편안함을 느낀다면 BMS를 진단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Choi, Y. S., et al. (2020). Burning Mouth Syndrome: A Review of the Etiopathologic Factors and Management.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45*(4), 101-110. DOI: 10.14476/jomp.2020.4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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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