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천포창이 치매나 뇌졸중 같은 신경질환과 관련이 있나요?
네, 유천포창은 치매, 뇌졸중과 같은 신경정신질환과의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와 뇌에 존재하는 특정 항원이 자가면역의 타겟이 되기 때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유천포창은 피부에 가려움증, 수포, 홍반 등을 유발하는 자가면역 피부질환입니다. 최근 5년간의 임상 관찰 결과에 따르면, 유천포창 환자의 경우 치매나 뇌졸중과 같은 신경정신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피부와 뇌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특정 항원이 자가면역 반응의 표적이 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77명의 유천포창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진단 당시 55.8%가 신경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중 37.7%가 치매, 35.1%가 뇌졸중을 앓고 있었습니다. 반면, 일반인 대조군에서는 신경질환 유병률이 20.5%로 나타나, 유천포창 환자에게서 신경질환 발병 위험이 훨씬 높게 관찰되었습니다. 따라서 유천포창 환자는 피부 증상 외에 신경계 증상 발현 가능성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Milani-Nejad, N., Zhang, M., & Kaffenberger, J. (2017). The association between bullous pemphigoid and neurological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European Journal of Dermatology, 27*(5), 472-481. DOI: 10.1684/ejd.2017.3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