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강직성척추염 흡연(담배)의 영향
👨⚕️강직성척추염 금연은 필수 입니다. 인천 이레한의원

술, 담배는 질병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담배는 많은 질병의 발생과 악화에 관여하고 있고 자가면역질환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집트의 연구진에 의해서 흡연이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의 활성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해본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담배를 피지 않는(금연자) 11명의 강척환자( 평균 나이 29세, 질병 이완기간 6.6년)와
담배를 피는(흡연자) 19명의 강척환자(평균 나이 34.9세, 질병 이완기간 8.3년) 사이에 질병의 활성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평가는 BASDAI, ASQL, BASFI로 하였는데
강직성척추염의 질병 활성을 평가하는 BASDAI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ASQL는, 흡연을 한 그룹에서 더 안좋은 결과가 있었고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육체적인 활동성을 평가하는 BASFI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습니다.
11명으로 관찰대상이 적었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통계적인 의미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양항 항목을 비교해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 증상을 정리하면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조조강직은 위 수치에서 10을 곱한 것이 분단위가 됩니다.
즉 담배를 피는흡연자는 조조강직이 나타나는 시간이 평균 76분이었고,
비흡연자는 평균 41분이었습니다.
Schober test는 흡연자가 1.4cm 비흡연자가 2,5cm로 역시 비흡연자가 좀 더 유연함을 알 수 있습니다.
흉강의 확장 범위는 흡연자가 3.4cm 비흡연자가 5cm로 비흡연자의 가동범위가 더 넓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흡연이 자가면역질환에 어떤 작용을 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2015년 6월 2일 EULAR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76명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자료를 분석해보았습니다.
DNA, 방사선검사(3년마다 실시), 임상증상 평가자료 였고,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일단 76명의 강직성척추염 환자 중에 35명에게서 방사선상 질병의 진행이 확인되었습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방사선상 질병의 진행 차이는 통계적으로는 의미있는 범위는 아니었지만,
장기적으로 누적해보면 무시 못할 차이가 발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강직성척추염에 관련된 유전자 20개 중 흡연자 에서는 7개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저자들은 흡연이 후성유전자(epigenetics)의 변이를 만들어내고
방사선상 질병의 진행을 유발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금연을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