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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관절염의 증상 원인 임상 특징 최신 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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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건선관절염의 증상 원인 임상 특징 최신 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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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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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psoriasis)은 전 세계 인구의 약 2-3%에 영향을 미치는 비교적 흔한 자가면역성 피부 질환입니다. 그런데 이 질환은 피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근골격계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관절염입니다.

Psoriasis 환자의 약 30%는 관절 염증을 동반한건선관절염(psoriatic arthritis, PsA)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관절통, 관절 변형, 기능 장애 등의 증상으로 인핸 일상적인 활동, 예를 들어 걷기, 옷 입기, 집안일 수행에 심각한 불편함을 나타낼 수 있어요.

오늘 글에서는 최근 논문을 통해 PsA의 주요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Ritchlin, Christopher T., Robert A. Colbert, and Dafna D. Gladman. "Psoriatic arthritis."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76.10 (2017): 957-970.

평소 psoriasis를 가지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끝까지 정독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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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선 관절염의 유병률과 일반적 특징

건선 환자의 약 30%에서 발생하며, 전체 인구의 10,000명당 약 6–25명에 해당합니다. 30–5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남녀 비율은 비슷합니다.

동양인은 백인에 비해 발생률이 낮다고 보고되는데, 전체 케이스 중 1–9%에서만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Tam LS, Leung YY, Li EK. Psoriatic arthritis in Asia. Rheumatology (Oxford) 2009;48:1473-1477

약 30%는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athritis가 먼저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건선 발병 후 평균적으로 약 10년 후에 관절염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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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선 관절염 다섯 가지 주요 아형으로 구분

  1. 올리고형

4개 이하의 관절에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에서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 다발형

5개 이상의 관절에 대칭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류마티스 관절염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1. 말초형

손가락과 발가락의 끝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며, 손발톱 변형과 같은 건선 특유의 피부 병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50% 정도는 아침에 손발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을 경험하고 좌우 비대칭적일 수 있습니다. 주로 원위 관절(distal joint)를 침범하고, 오랜 시간 계속되면 심각한 변형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pencil-in-cup appearance 형태의 방사선 소견을 볼 수도 있습니다.

관절 파괴성

드물지만 매우 심각한 형태로, 관절의 심한 변형과 파괴를 초래하는 진행성 관절염입니다.

척추형

척추와 천장관절에 발생하며, 이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구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약 20–30%에 해당하며, 때로는 강직성 척추염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차이점은 양측보다는 편측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가동성 제한은 심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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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선 관절염의 병리적인 특징

부착부염(Enthesitis)

힘줄이나 인대가 뼈에 부착되는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걷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적 움직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PsA의 주요 임상적 특징으로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 그리고 골반뼈 부착부 인대에 주로 발생합니다. 발생률은 10–60%로 다양합니다.

손발가락염(Dactylitis)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소시지 모양으로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발적, 열감, 통증과 함께 손의 미세한 움직임을 방해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가중시킵니다. 이러한 염증성 변화는 환자의 기능적 능력을 제한하며, 장기적으로는 관절의 구조적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한 개의 손발가락에 생기지만, 때로는 동시에 여러 곳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전체 케이스의 50%에서 동반됩니다.

손톱 변화

손발톱 오목, 박리, 과다각화증, 선상 출혈이 관찰될 수 있는데 전체 케이스의 80–90%에서 관찰될 만큼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주의할 점은 무좀과 잘 구분해서 치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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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선 관절염의 동반 질환

비만,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8%에서 포도막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크론병과 대장염의 유병률이 높은 질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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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건선 관절염의 병리적 기전

유전적, 면역학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유전적 요인

HLA-B27, B08, B38, B39 등의 유전자형은 높은 빈도로 나타나며, 특히 HLA-B*27은 축성 PsA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면역 기전

Th17 세포와 CD8+ T 세포가 병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습니다. Th17 세포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7을 분비하여 다양한 조직의 손상을 유도하며, 뼈의 침식 및 새로운 뼈 형성이 촉진됩니다. 관절 구조를 손상시키고, 관절의 변형을 유발하여 기능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NF-κ B 경로와 TNF와 같은 염증 경로가 활성화되어 진행합니다.

장-관절 축(gut-joint axis)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염증 반응을 촉발할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들이 많습니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피부와 관절이 병변을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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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후 및 관리

진단 후 약 47%의 환자에서 2년 이내에 관절 침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관절 변형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관해는 드물며, 생물학적 제제를 통한 치료를 중단할 경우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질환은 자발적인 회복은 어렵고, TNF-a 차단제를 사용한 경우라도 부분 관해율이 23%로 반응이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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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 이레 한의원은 자가면역질환과 이에 관련된 주요 질병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건선이 있으면 관절염도 생길 수 있나요?

A1. 네. 건선 환자의 약 30%에서 건선관절염(PsA)이 동반됩니다. 피부 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 수년 뒤에 관절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약 15%에서는 관절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Q2. 건선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어떻게 다른가요?

A2. PsA는 비대칭적 대관절 침범, 손가락 전체 부종(소세지 손가락, dactylitis), 척추·천장관절 침범이 특징입니다. RF는 대부분 음성이며, 손발톱 변화(점상 함몰, 박리)가 진단 단서입니다.

Q3. 건선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3. NSAIDs가 1차이며, 반응 부족 시 MTX, 설파살라진 등의 DMARDs, TNF 차단제, IL-17 억제제가 사용됩니다. 한약으로 면역 균형을 회복하면 피부와 관절 증상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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