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강직성척추염 치료 한약의 효과
👨⚕️강직성척추염 치료 한약의 효과 인천 이레한의원

중국의 제208병원이라는 좀 특이한 이름의 병원에서 나온 강직성척추염에 관한 한약의 치료효과 평가 연구논문입니다.

219명의 강직성척추염 환자를 3그룹으로 나눠서 10개월 간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A : 한약(변증에 따라 다름)과 양약(MTX ,설파살리진)을 병행하여 치료 106명
B : 양약(MTX ,설파살리진)만 단독으로 치료 48명
C : NSAIDs 34명
치료 시작 전, 치료 종료 후에
관절통증지수, 관절부종지수, 조조강직시간, schober 검사, 흉곽확장검사, CRP, ESR의 항목의 평가하여
각 치료그룹간의 개선효과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위 결과 표에서 중요 결과를 보기 좋게 그래프로 만들어서 비교 해보았습니다.
진한 파란색이 치료전 수치
연한 파란색이 10개월 치료 이후의 수치이며
강직성척추염의 각 그룹간의 치료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전창관절과 고관절 경추관절을 위주로 침범하지만,
손가락관절과 무릎 손목등의 작은 관절에도 염증을 만들기도 합니다.
관절동통과 관절부종은 이런 모든 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과 부종을 수치료 표현해본 것인데
MTX, 설파살라진 단독 보다 한약을 같이 사용했을 때 치료효과가 더 좋았고,
MTX, 설파살라진 보다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단독 사용이 좀 더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조조강직은 강직성척추염을 진단할 때 고려하는 주요 지표증상입니다.
NSAIDs의 개선 효과는 매우 미미했고,
양약단독 보다 한약을 병행했을 때의 개선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Schober test는 천장관절의 유연성을 평가해보는 검사입니다.
이 수치가 증가하면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관절 가동범위가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약 단독 보다 한약을 병행했을 때 개선 범위가 약간 더 증가하였습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흉추 유연성을 평가하는 방법인데,
한약의 효과는 미미했다고 보여집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우분들께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혈액검사 지표는
염증상태를 반영하는 CRP ESR입니다.
류마티스 교과서 상에는 CRP와 방사선상 손상의 정도가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기재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통증의 정도를 반영하고, 염증 상태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 진행의 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역시 양약 단독 보다 한약을 같이 사용했을 때의 개선효과가 더 뛰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개월의 치료 기간 동안 11건의 소화기계 부작용과, 4건의 간기능 이상이 발생하였는데,
A그룹과 B그룹 사이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말은 한약이 부작용 발생에 기여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저자들은 한약의 병용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치료방법이라고 평가하고 있네요.
그룹별 부작용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리포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를 살펴보면
MTX, 스테로이드, 항말라리에 등을 사용한 군과, 여기에 추가로 한약을 같이 복용한 뒤 효과를 평가한
문헌분석연구가 있었습니다.
양약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보다
양약과 한약을 같이 복용한 경우에 오히려 부작용이 감소했다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http://
/dlfpomd/220218109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