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갑작스러운 근력 약화가 쇼그렌증후군과 관련이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신장 기능에 영향을 주어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근력 약화나 마비가 나타나는 주기성 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기성 마비가 쇼그렌증후군의 첫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 상세 답변
갑작스러운 근력 약화, 특히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오는 증상은 쇼그렌증후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신장의 세뇨관 간질성 신염을 유발하여 신장의 산 배출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 칼륨이 과도하게 소실되어 혈액 내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저칼륨혈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칼륨 수치가 급격히 낮아지면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에 문제가 생겨 '주기성 마비' 즉, 갑작스러운 근력 약화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칼륨혈증 주기성 마비가 쇼그렌증후군의 첫 번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 모를 반복적인 근력 약화나 마비 증상을 겪고 있다면, 쇼그렌증후군 관련 신장 손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Sharma, A., et al. (2023). A case report of hypokalemic periodic muscular weakness secondary to Sjögren's syndrome with distal renal tubular acidosis. *Clinical Case Reports, 11*(8), e7769. DOI: 10.1002/ccr3.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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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