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강작열감증후군에 혀 보호대(Tongue Protector)가 도움이 될까요?
네, 혀 보호장치(tongue protector)는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통증과 구강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혀를 이빨에 문지르거나 씹는 등의 구강 악습관이 있는 경우 효과적입니다.
📝 상세 답변
구강작열감증후군(BMS) 환자 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혀를 이빨이나 입천장에 문지르거나 씹는 등의 구강 악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BM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연구에 따르면, 구강 악습관이 있는 BMS 환자들에게 혀 보호장치를 사용하게 한 결과, 기존 치료만 받은 그룹에 비해 통증(VAS 점수)과 구강 건강 상태(OHIP-49)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혀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마찰과 움직임을 억제함으로써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혀를 자꾸 움직이거나 마찰시키는 습관이 있다면 혀 보호장치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혀 보호장치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신경정신 요인 자체를 개선하는 효과는 없으므로, BMS의 복합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치료 접근이 중요합니다.
출처: Klasser, Gary D., and Joel B. Epstein. "Oral burning and burning mouth syndrome." JADA 143.12 (2012): 13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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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