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강 이상감각증, 한의학 치료로 나을 수 있나요?
네, 한의학 치료를 통해 구강 이상감각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약 47%의 환자가 한의학 치료 후 증상 개선을 경험했습니다.
📝 상세 답변
구강 이상감각증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51명의 구강 이상감각증 환자 중 약 47%가 한의학 치료 후 증상이 '매우 많이 개선', '많이 개선', 또는 '약간 개선'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한약 치료, 침 치료, 심리 치료, 생활습관 교정 등 다각적인 접근이 이루어집니다. 한약은 반하후박탕과 같이 기울(氣鬱)을 해소하는 처방이나 개인 체질에 맞는 맞춤 처방이 사용되며, 침 치료는 구강 주변 신경 경혈 자극을 통해 감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심리적 요인이 큰 경우에는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고, 혀 내밀기, 볼 빨기 같은 구강 악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치료를 통해 불편함의 정도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Uezato A et al., BMC Psychiatry 14 (2014)
📚 추가로 읽으면 좋을 칼럼
구강작열감증후군 진단, 검사는 정상인데 혀가 계속 화끈거릴 때
구강작열감증후군 진단은 입안과 혈액에서 다른 원인을 배제한 뒤 하루 2시간 이상 3개월 넘는 화끈거림·이상감각으로 확정하는 배제 진단입니다. 진단까지 평균 29.7개월, 아시아인은 화끈거림 대신 저림으로 호소해 놓치기 쉽습니다.
심한 스트레스 뒤에 시작된 혀 통증, 구강작열감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 뒤 시작된 혀 통증은 구강작열감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환자 50명과 대조군 50명을 비교한 국내 연구에서 신체화·불안·우울 점수가 모두 높았지만, 값은 대부분 정상 범위 안이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혀와 눈이 함께 화끈거릴 때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각막 신경병통증이 삼차신경 소섬유신경병증이라는 한 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습니다. 환자 17명의 각막 신경섬유 길이가 대조군보다 짧았던 연구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