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갱년기에 입이 마르고 쓴맛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인가요?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일시적인 미각 이상이 올 수 있으나,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구강작열감 증후군(BMS)을 의심하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상세 답변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 감소와 같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타액 분비가 줄어들고 미각에 변화가 생겨 입이 마르거나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약 입이 마르고 쓴맛이 나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면 단순한 갱년기 증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화끈거림, 이물감 등 다른 구강 내 불편감이 동반되거나, 불안감, 불면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이 함께 나타난다면 구강작열감 증후군(BMS)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경우 단순한 영양제 섭취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우며, 신경계 안정과 심리적 요인 관리를 포함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한의학 또는 관련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최성현 et al. (2019). 구강작열감 증후군에 대한 논문 고찰. 대한구강악기능재활학회지, 35(3), 123-131. DOI: 10.12681/jkasfr.2019.3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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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