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강작열감증후군이 있으면 인지기능도 떨어지나요?
네, 구강작열감증후군(BMS)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인지기능이 소폭 낮은 경향이 있으며, 집중력 저하, 작업 기억력 저하, 실행 기능 감소 등 이른바 '브레인포그'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네, 구강작열감증후군(BMS) 환자들은 동일 연령대의 일반인에 비해 인지기능이 소폭 낮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MMSE(간이 정신 상태 평가) 점수 비교에서 BMS 환자 평균이 일반인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혀 통증을 포함한 만성적인 신경병증성 통증이 뇌의 인지 처리 자원을 소모하고, 스트레스, 수면 장애, 불안 및 우울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집중력 저하, 작업 기억력 저하, 실행 기능 감소와 같은 '브레인포그' 현상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혀 통증과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심비양허(心脾兩虛)나 신허(腎虛) 등으로 변증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함께 개선하는 치료를 병행하며, 불안, 우울, 불면 등 신경정신증상을 포함한 전인적 치료 접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BMS의 근본적인 원인을 함께 치료하면 통증과 더불어 인지기능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Canfora F. et al. (2021) "Burning Fog: Cognitive Impairment in Burning Mouth Syndrome." Front. Aging Neurosci. 13:72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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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