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는 입이 마르면서 침을 흘릴 수 있나요?
네, 구강작열감증후군(BMS) 환자 중 약 11.6%는 입이 마르다고 느끼면서 동시에 침을 흘리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관적인 구강건조감과 실제 침 분비량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 상세 답변
구강작열감증후군(BMS) 환자에게 입이 마르다고 느끼면서 침을 흘리는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모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능합니다. 이는 '주관적 구강건조증'과 '실제 침분비저하증'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환자는 침 분비량이 정상이어도 입이 마르다고 느낄 수 있으며, 침흘림증이 있다고 해서 침 분비량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2023년 이탈리아 연구에 따르면, 500명의 BMS 환자 중 11.6%가 통증, 건조증, 침흘림을 모두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화끈거림과 열감 때문에 혀를 자꾸 움직이게 되면서 침흘림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신경학적 감각 이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혼자만 겪는 특이한 증상이 아니므로 안심하시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Canfora, F. et al. "Salivary Complaints in Burning Mouth Syndrome: A Cross Sectional Study on 500 Patients." J. Clin. Med. 2023, 12, 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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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