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베체트병으로 목소리 변화나 후두염이 생길 수 있나요?
네, 베체트병은 전신 염증 질환으로 후두 점막에도 영향을 미쳐 목소리 변화, 후두염, 성대결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 궤양이 인후까지 확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상세 답변
네, 베체트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흔히 알려진 구강 궤양, 성기 궤양, 안구 질환 외에도 목소리 변화나 후두 관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베체트병의 자가면역 염증 반응이 후두 점막에 침범하면 후두염, 성대결절, 그리고 목소리가 쉬거나 힘이 없어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눈에 보이는 후두 병변이 없더라도 베체트병 환자의 음성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며, 남성 환자의 목소리 톤이 낮아지고, 음성 강도가 약해지며, 목소리가 떨리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에 소리를 지속하는 시간이 짧아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베체트병 진단 후 목소리 변화가 있다면 관련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2012년 유럽 이비인후과학 저널(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에 게재된 Gurbuzler 등의 연구는 베체트병이 성대 손상 없이도 음성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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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