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가면역질환 치료 시 한약이 간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나요?
네,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한약을 병행하면 간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한약 성분이 간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양약 단독 치료보다 부작용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한약이 간 보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푸스 동물 모델(MRL/lpr 마우스) 연구에서는 작약에서 추출한 paeoniflorin이라는 성분이 NF-kB 경로를 억제하여 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켜 AST, ALT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진행된 여러 RCT 논문들을 종합해 보면, 양약 단독으로 치료했을 때보다 한약을 병행했을 때의 부작용 발생 비율이 더 낮았다고 보고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약이 면역 조절 작용과 함께 간 보호 효과를 발휘하여, 기존 치료의 부작용 부담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의원에서는 간 손상의 위험이 있는 한약재는 신중하게 사용하고, 자가면역성 염증으로 인한 간 손상을 방지하는 처방을 병행하여 환자의 간 건강을 보호하고자 노력합니다.
출처: Xie, C., et al. "Paeoniflorin ameliorates liver injury of MRL/lpr mice through inhibition of NF-κB pathway." Xi bao yu fen zi mian yi xue za zhi Chinese journal of cellular and molecular immunology 33.11 (2017): 1467-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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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