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관개방증과 자가면역질환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이관개방증 환자의 약 13.2%에서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됩니다. 특히 쇼그렌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성 염증이 이관개방증 발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이관개방증(pET)과 자가면역질환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이관개방증 환자의 13.2%에서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쇼그렌증후군이 이관개방증 발생 원인 중 두 번째로 꼽힐 만큼, 자가면역성 염증이 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말초신경 이상이 이관의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증후군, 섬유근육통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이관개방증 증상이 흔히 관찰되며, 자가면역질환 확진 전부터 이관개방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이렇게 보고합니다. 이관개방증(pET)은 유스타키오관이 만성적으로 열려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평소 알러지, 체중감소, 스트레스 등과 관련성이 있으며,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된 경우도 13%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18년 독일 연구에서는 이관기능부전 환자의 67.7%에서 자가면역질환 진단에 참고하는 항핵항체(ANA) 양성 소견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체중 감소, 임신, 노화, 외상 등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이관개방증의 경우, 자가면역성 염증이 원인일 수 있다는 의견을 지지하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관개방증 증상이 있다면 자가면역질환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2017년 발행된 논문
출처: Kim, S. H., et al. (2017). Patulous Eustachian Tube Dysfunction: Patient Demographics and Comorbidities. Otology & Neurotology, 38(10), 1433-1437. DOI: 10.1097/MAO.00000000000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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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박석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