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약물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구강작열감증후군 케이스
👨⚕️앞선 글에서 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강작열감증후군에 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강작열감증후군
오늘은 실제 논문에 실린 몇가지 케이스 리포트를 살펴보겠습니다.
- Eprosartan (항고혈압약)으로 발생된 구강작열감증후군 1
48세 여성으로 10년간 고혈압 관리를 위해서 valsartan 160mg 복용
혈압이 더 높아져서 eprosartan 600mg 로 처방을 바꿈
이약을 복용하고 나서 3주 후 부터 입안에서 쇠맛이 나고, 작열감이 나타나기 시작함
검사상 구강내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음
eprosatan 복용을 중지하고 1주일 후 부터 입맛이 돌아오고, 작열감이 감소함
다시 한번 약 복용을 시작하자, 몇 일 후 부터 구강작열감 증상이 다시 나타남
약 복용을 다시 중단하자 2일만에 증상이 사라지기 시작함
- 항우울제 복용이후 발생한 구강작열감 증후군 2
55세 여성으로 4개월 전부터 구강작열감증후군 발생
혀부터 시작해서 구강내 전체로 작열감이 퍼지고, 저녁으로 갈 수록 증상이 심해짐
검사상 구강내 형태학적인 이상이나 구강건조감은 없고, 다른 기저질환은 없음
4년 전 폐경이 된 이후로 우울증이 나타나서 3년 전부터 우울증약 복용 중임
Monoprlol 40mg, Benzhexol 2mg, Sodium valproate 50mg, Haloperidol 5mg, Fluoxetin 100mg
10개월 전 부터 Fluoxetin 용량을 100mg 에서 200mg 로 증량함
Fluoxetin이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으로 의심되어, colostrinin으로 대체하고 1개월 이내에 증상이 모두 사라짐
- SSRIs 복용이후 발생한 구강작열감 증후군 3
45세 여성, 10년간 기분저하증과 1년간 주요우울장애을 겪고 있음
1년간 phentermine, fenfluramine 복용
중간에 갱년기가 시작되어 fluoxetine 10mg으로 바꾸고 30mg/day까지 증량함
30mg 복용을 시작한 지 2주 후부터 혀의 통증이 시작됨
육안상 혀의 형태학적인 이상은 발견되지 않음.
구강작열감증후군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전신적인 원인을 찾지 못함
Fluoxetine을 중단하니 혀통증이 사라짐.
Venlafaxine으로 약을 바꾸었지만 증상이 재발함
Bupropion, nefazodone, mirtazapine, methylphenidate 등으로 바꾸었지만, 모두 부작용이 발생함
가장 효과가 좋았던 Fluoxetine의 복용을 원해서 20mg로 감량하니, 효과가 없었고, 40mg로 늘리니 혀통증이 재발함
결국 citalopram 40mg로 증상을 안정시키고,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하고 3.5년간 복용하고 있음.
Castells X, Rodoreda I, Pedrós C, Cereza G, Laporte JR. Drug
points: Dysgeusia and burning mouth syndrome by eprosartan. BMJ.
2002 Nov 30;325(7375):1277
Shubhasini attavar raghavan et al,
Antidepressant induced burning mouth syndrome
KJ pain 2014 july;vol.27;No.3 294-296
James L. Levnson,
Burning mouth syndrome as a side effect of SSRIs
J clin Psychiatry 64;3 March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