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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작열감증후군과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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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구강작열감증후군과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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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구강작열감증후군

구강작열감증후군과 불면증


불면증은 자가면역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만에서 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수면장애는 쇼그렌증후군 발생 위험도를 51%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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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작열감증후군은 섬유근육통과 같은 신경전달 과정의 문제로 발생하는 통증성 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 많은 경우 불안감이나 우울증과 같은 신경증상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면부족, 불면증은 통증에 대한 민감도에 변화를 주거나, 신경전달 과정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우울증 불안증과 같은 신경정신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과거 다른 논문에서도 수면장애가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견해가 있었습니다. (Adamo D, Schiavone V, Aria M, Leuci S, Ruoppo E, Dell’Aversana G, Mignogna MD. Sleep disturbance i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 a case control study. J Orofac Pain 2013;27: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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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대만의 의료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논문에서 수면장애가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발생 위험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 연구에는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새롭게 수면장애로 진단을 받은 39,349명의 환자와, 나이 성별을 매칭 한 86,299명의 수면장애가 없는 대조군을 설정하여 이들 10년 이상 관찰하면서 구강작열감 증후군이 어느 정도 비율로 발생하는지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수면장애가 있는 관찰 군은 수면 무호흡증(apnea)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눠서, 남성과 여성을 나눠서, 연령별로 나눠서 분석하였습니다.

10,000 연-인원당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발생률을 살펴보면
대조군은 4.19명 건이었던 반면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수면장애 환자군에서는 11.9건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수면장애 환자군에서는 12.8건으로 발생하여
나이, 성별, 당뇨, 고혈압, 치매, 삼차신경통 등의 변수를 고려한 Adjusted HR로 통계처리해보면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수면장애 환자는 구강작열감 증후군 발생 위험은 정상인에 비해서 2.56배 높고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수면장애 환자는 구강작열감 증후군 발생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2.89배 높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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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실선은 대조군에서의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의 발생 건수의 누적이고, 위 점선은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불면증 환자군에서 발생한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의 발생 누적 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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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실선은 대조군에서 발생하는 구강작열감 증후군(BMS) 환자의 누적 발생률이고 위의 점선은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불면증 환자군에서 발생하는 BMS 환자의 누적 발생률입니다.

실제 BMS를 호소하는 환자분들을 관찰해보면, 수면장애, 불안증, 우울증 등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증상 발현의 선후 관계를 잘 살펴서 진료계획을 세워야 좀 더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만약 BMS가 나타나기 이전부터 수면장애가 있었다면, BMS의 치료와 더불어 수면장애에 대한 치료가 같이 이루어져야 좀 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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