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구강작열감증후군 혀 화끈거림을 위한 가글 한약
👨⚕️목차
인천 송도 국제도시 이레 한의원입니다

최근 혀 통증 혀 화끈거림 구강건조증 등의 증상으로 구강 내과에서 구강작열감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가 만족스럽지 않아 이레한의원을 찾아주신 60대 여성분이 계십니다.
처음 구강내과에서는 리보트릴 가글 약으로 1주일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진통 효과가 미미하여
복용하는 리보트릴롤 처방을 바꾸고 나서는 진통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났지만 낮에 생활하기 힘들 정도의 부작용이 발생하여 치료를 중단하고 그 뒤로 몇 가지 항우울제와 항경련제를 시도하였지만, 부작용으로 치료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였습니다.
혀 통증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종류의 한약이 있는데요
가글하는 방식으로 치료와 진통 효과를 발휘하는 한약도 있습니다.
2017년 일본에서 발행된 케이스 리포트에서
가글 한약의 효과를 다루고 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일본의 北海道 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19년 발행된 논문에서
가글 한약의 혀 통증 개선 효과를 평가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이 대학병원에서 혀통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다른 어떤 치료 없이 한약 가글만 단독으로 처방받은 211명 중 1개월 이상 치료를 지속한 90명을 선정하여 이들의 치료 경과를 평가해보았습니다.
90명의 평균 연령은 67세였으면 83명이 여성 7명이 남성이었습니다.
가글 치료 기간은 평균 5개월이었으며
치료 전에 비해서 주관적인 통증의 정도가 50% 이상 개선되면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였는데
90명 중 54명(60%)에게서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치료 기간 중 보고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한약 가글은 식전에 시행하였고
1일 3회 최소 30초 이상 하였습니다.
평균 5개월의 치료 기간 중 90명 중 10명(11%)는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으며
50% 이상 개선된 경우는 총 44명(49%)였고
50% 미만의 경증의 개선이 있다고 보고한 경우는 12명(13%)였으며
변화가 없다고 보고한 경우는 22명(25%) 그리고 악화된 경우는 2명(2%)로 보고되었습니다.

혀 통증은 한번 발생하면 그 증상이 없어지기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갱년기를 지난 여성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갱년기 증상으로 생각하여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실제 폐경은 혀 통증 발생의 위험을 20배가량 높이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신경정신증상(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 칸디다 감염증 / 구강건조증 / 의치 등도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발생의 위험요소로 작용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구강작열감 증후군 증상을 개선하고 신경을 치료할 수 있는 한의학 치료 방법은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가글 한약이란 무엇인가요?
A1. 구강 점막에 직접 작용하도록 만든 한약 가글액입니다. 일반 복용 한약의 전신 면역 조절 효과에 더해, 가글로 혀와 구강 점막에 국소적으로 항염·보습·진통 성분을 전달합니다. BMS 환자의 화끈거림을 직접 완화하는 보조 치료법입니다.
Q2. 병원 치료에 만족하지 못해 한의원을 찾는 분이 많나요?
A2. 네. BMS는 서양의학에서 확립된 표준 치료가 제한적이어서, 가바펜틴·클로나제팜 등의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의 다중 타겟 접근이 이런 환자분들에게 대안이 됩니다.
Q3. 가글 한약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A3. 하루 3–4회, 식후와 취침 전에 한약액을 입에 머금고 30초–1분간 가글한 후 뱉거나 삼킵니다. 복용 한약과 병행하면 전신+국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