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감상선 항암 치료 이후 발생하는 구강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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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선 항암 치료 이후 발생하는 구강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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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31을 사용한 갑상선 치료는 1946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치료 성과는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I-131이라는 방사선 물질은 침샘, 눈물샘에 고농도로 농축되기 때문에 주변 샘조직에 염증을 만들고 조직을 괴사시켜,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의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태 까지 알려진 항암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다 보니, 워신턴 병원 핵의학과의 Douglas Van Nostrand의 논문이 좀 많이 보여서, 이 분의 연구를 중심으로 감상선암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중기, 장기로 나눠서 살펴 보겠습니다. (Douglas Van Nostrand, The benefits and risks of I-131 therapy in patients with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Thyroid, vol19, number12, 2009, 1381-1391)

항암 이후 10일 이내에는 오심 구토 탈모의 부작용이 가장 흔했으며, 급성 침샘염과 구강건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I-131이라는 방사선 동위원소는 침샘과 눈물샘에 머물면서, 염증을 만들고, 주변 조직을 괴사시켜, 침샘염, 각막염과 건조증을 유발시킵니다. 그 시기는 항암 직후부터 나타나서 1년이 지난 시기까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폐, 신경손상은 매우 드문 부작용인 반면
구강건조증은 연구에 따라서 55%의 환자에게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오래 되면 이빨의 손상이 심해지고, 구강내 감염증의 빈도가 높아지며,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되어 환자의 삶의 질을 많이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갑상선 암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맛이 변하거나, 후각의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2-58%정도의 빈도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항암 이후에,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의 후유증으로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의 경우 일시적으로 무배란이 지속되거나 희발월경(배란 횟수가 감소함)이 발생하는 비율이 20 - 27% 정도로 보고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불임이나 유산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오히려 남성의 경우 정자 운동성과 형태의 이상이 발생하여, 남성불임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사선치료를 받을 예정인 가임기 남성은 시술 전에 정자은행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