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구강작열감 증후군 혀 통증에 사용하는 리보트릴 주의할 점은
👨⚕️혀가 화끈거리고 매운 것을 먹을 때 아프고, 입천장이 뜨겁거나 아리며, 입술이 얼얼하게 불편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중에 구강작열감 증후군(Burnign mouth syndrome)이 있습니다.
갱년기 이후에 발생하거나, 치과 치료 이후에 나타나기도 하며, 오랜 기간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과 함께 시작되기도 합니다. 또한 쇼그렌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동반되거나, 당뇨 파킨슨병의 합병증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바이러스 감염증이나 약물복용과의 관련성도 있고, 알코올 중독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구강 내과에서 1차로 처방되는 약물은 클로나제팜(리보트릴)이 가장 흔합니다.
리보트릴을 혀에 녹여서 가글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효과가 적은 경우에는 경구투여로 복용할 수 있고
가바펜틴, 에트라빌, 알파리폴릭산(ALA)과 병행하여 처방하기도 합니다.

2020년 한국에서 나온 논문에서
총 769명의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약에 대한
리보트릴의 치료 효과를 평가해보았습니다.
769명 중 일차선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 420명을 선정하였고
이 중 신경과 처방을 받지 않은 14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77명에게는 약물처방을 하였습니다.
이중 157명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리보트릴 단독 혹은 리보트릴과 다른 약의 병행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논문은 대학병원을 방문한 769명 중 157명에 대한 치료 효과를 평가한 것입니다.
157명 중 리모트릴만 단독으로 복용한 경우는 51.6%
리보트릴과 nortiptyline(항우울제, 센시발)을 병행한 경우는 2.6%
리보트릴과 ALA를 병행한 경우는 15.9%
리보트릴과 gabapentin(뉴론틴)을 병행한 경우는 1.3%
등이었고, 나머지는 2가지 다른 조합 혹은 3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였습니다.
6개월 이상 치료 한 157명 중
증상의 개선이 현저한 경우는 77명
보통 정도의 개선이 있던 경우는 32명
변화가 없던 경우는 42명
악화된 경우는 6명이었습니다.
157명의 평균적인 통증의 정도는 vas 7점에서 vas 4점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참고 : Kim, Moon‐Jong, Jihoon Kim, and Hong‐Seop Kho. "Treatment outcomes and related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 Oral diseases (2020).

이 논문이 출간되고 나서 도쿄대학의 Takayki suga 외 3명은
"letter to editor : Careful use of clonazepam and alpha lipoid acid in burning mouth syndrome treatment"를 통해 이 치료 방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한국 출간된 논문에서는 clonazepam을 6개월 이상 처방하고 있고, ALA 등과 병행 치료하였고
그 결과는 좋게 나왔다.
하지만 clonazepam과 ALA의 부작용에 대해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BMS에 대한 처방의 선호도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일본의 경우는 BMS 환자의 일차 치료제로 삼환계 항우울제를 50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리보트릴의 처방은 매우 제한적으로만 나오고 있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신경과 의사에 의해서 내려지고 있다.
브라질의 경우, benzodiazepines이 흔하게 처방되고 있으며
이란의 경우, 항우울제, 항경련제, 국소리보트릴이 처방되고 있다.
2020년 Dekosky & Williamson의 연구에서4-12주간의 단기간 benzodiazepines의 사용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그 이상 장기간의 복용은 부작용의 위험과 위해의 가능성이 있다.일반적으로 리보트릴은 졸음, 인지 기능저하, 소화 기능장애 등의 부작용이 흔하며가장 안 좋은 경우는 이 약물에 중독되는 것이다.
The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Care Excellence(NICE)는
Benzodiazepines는 최소 용량으로 최소 기간 동안만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ALA는 원래 당뇨병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신경 영양제입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며, HLA(DRB1*0406)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는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저자들은 신중하게 약을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용량을 결정해야 하고클로나제팜은 적지 않은 부작용을 가진 약이라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그렇지 않으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옵션을 선택하거나 좀 더 세련된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 구강작열감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경우에 주로 발생하나요?
A. 구강작열감 증후군은 혀, 입천장, 입술 등에 화끈거림, 통증, 얼얼함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갱년기 이후, 치과 치료 후, 심한 스트레스 후 우울증·불안증·불면증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쇼그렌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나 당뇨, 파킨슨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특정 바이러스 감염, 약물 복용, 알코올 중독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Q. 구강작열감 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리보트릴(클로나제팜)은 어떤 약이며, 장기간 복용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리보트릴(클로나제팜)은 구강작열감 증후군에 1차로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로, 혀에 녹여 가글하거나 경구 복용할 수 있습니다. 4~12주간의 단기간 사용은 스트레스 감소 및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기간 복용 시 졸음, 인지 기능 저하, 소화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 중독의 위험도 있어 최소 용량으로 최소 기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 Q. 리보트릴 외에 구강작열감 증후군에 사용될 수 있는 다른 치료 약물이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리보트릴 외에도 가바펜틴, 에트라빌, 알파리폴릭산(ALA) 등이 리보트릴과 병행하여 처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삼환계 항우울제가 일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나라도 있으며, 각 나라마다 처방 선호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원인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Q. 구강작열감 증후군 치료 시 약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A. 리보트릴과 같은 약물은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는 약물 선택 시 신중해야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용량 결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알파리폴릭산(ALA) 또한 고혈당 유발이나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환자분들은 약물 복용 중 불편함이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옵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 의료기관 상담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