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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육통, 오랫동안 계속되는 통증이 있을 때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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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섬유근육통, 오랫동안 계속되는 통증이 있을 때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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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 이레한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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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1년간 섬유근육통(Fibromyalgia, FM) 치료를 받고 계신 여성분이 계십니다.
진단 초반기에 익셀, 리리카, 프레가발린, 에트라빌 등의 여러 신경과 약을 혼합하여 혹은 교대로 복용하면서 증상 조절을 해보려 노력하였지만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 병원 치료를 이어가지 못하여 한의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어깨 목덜미의 통증이 있었지만 많은 치료에도 개선이 잘되지 않았고
1-2년 전부터는 팔 다리의 저림과 골반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더해졌고
그 무렵 심한 피로감 우울증 소화기 증상 등이 발생하였습니다.

1년 정도 많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를 다녔지만 의미 있는 개선은 없었고
새로운 증상들이 계속 발생하여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 섬유 근육통이란 질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스스로 대학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개선이 안되었던 통증과 불면증이 섬유 근육통 약을 복용하면서 어느 정도 개선되는 듯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졸음, 어지러움, 메슥거림 등이 발생하여 다양한 조합으로 약을 바꿔보았지만
결국 병원 치료를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많은 섬유근유통 환자분들은 증상의 초기에는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잘못된 치료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섬유근육통을 의심해봐야 하는지 2019년 발행된 논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Wolfe, F., Ablin, J., Guymer, E. K., Littlejohn, G. O., & Rasker, J. J. (2019). The relation of physical comorbidity and multimorbidity to fibromyalgia, widespread pain and fibromyalgia-related variables. The Journal of Rheumatology, jrheum.190149. doi:10.3899/jrheum.190149

위 논문의 제목은 "Fibromyalia syndrome(FMS) : under- , over- , misdiagnosis : 섬유 근육통 진단이 안되었거나, 과잉진단되었거나, 오진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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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과거력을 통해 FMS를 의심해볼 수 있는 단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만성 통증, 요통, 류마티즘 등의 가족력
• 청소년기 유년기의 통증 관련 과거력(두통, 복통, 관절통 등)
• 오랜 기간 지속되는 국소 통증
•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돼서 시작된 전신 통증
• 다음과 같은 통증의 특징이 있을 때

  • 통증의 강도와 부위가 변한다
  • 화끈 거림, 저림, 무딤, 시림 등 신경증상과 관련된 통증
  • 날씨 변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에 영향을 받는 통증
    • 접촉, 냄새, 소리, 맛에 과민성이 나타난다
    • 과잉 각성(Hypervigilance) - 건강에 대한 지난친 염려
    • 다양하게 나타나는 체성 증상(소화기, 비뇨기, 생식기, 신경계) - 과민성 방광염, 과민성 대장질환, 긴장성 두통, 기능성 소화불량, 턱관절 질환 등
    • 증상과 심리적인 긴장 간의 관련성이 클 때
  • 추가적으로 심한 피로감, 머리가 멍한 느낌, 인지 기능 저하가 동반될 때에도 FMS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FM 환자분들의 80% 이상이 통증 이외에 수면 문제 / 집중력 저하 / 사고력 저하 / 우울증 / 일상 업무능력 저하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FM에 대한 적절한 진단이 되려면 다음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1. 통증 히스토리
    통증의 위치 / 발생된 시기 / 악화 요인과 완화 요인의 파악

  2. 관련 증상의 히스토리
    수면과 피로감, 그리고 통증과의 관련성 / 다른 전신 증상 / 체중 감소, 발열, 식욕감소 등의 전신 증상

  3. 약물의 과거력

  4. 검사 (이학적 검사, 혈액검사, 신경학적 검사)

  5. 섬유근육통이 의심된다면 추가적인 혈액검사 (염증, 대사 관련)

  6. 다른 만성 통증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감별진단(자가면역질환 등)

  7. 신경정신 평가 (불안증, 우울증, 관련된 가족력 등)

FM에 대한 진단 기준은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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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신도시 이레 한의원은 쇼그렌증후군 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전신경화증과 같은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 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증상 중 한 가지가 근육통 관절통이며 통증의 양상은 섬유근육통에 해당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통증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피로감, 우울증, 불면증, 인지 기능저하 등의 신경학적인 증상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심리적인 요인, 날씨, 수면과 관련성이 있을 때, 그리고 다른 면역 질환으로 진단이 되었을 때에는
FM과 관련된 통증이 아닌지 의심하고 관련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진단이 된 이후에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반드시 시작해야 하며
병원에서 받은 처방 이외에 한의학 치료를 병행한다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레한의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신송로 153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섬유근육통 진단이 늦어지거나 오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어떤 증상들이 있을 때 섬유근육통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A. 섬유근육통은 만성 통증, 특히 어깨, 목덜미, 팔다리, 골반 등 여러 부위에 걸쳐 통증이 지속되면서 통증의 강도나 부위가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화끈거림, 저림, 무딤, 시림 등 신경증상과 관련된 통증이 나타나거나, 심한 피로감, 우울증, 불면증, 머리가 멍한 느낌, 인지 기능 저하 등이 동반될 때 섬유근육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Q. 섬유근육통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통증 외에 어떤 어려움을 주로 겪게 되나요?

A. 섬유근육통 환자의 80% 이상은 통증 외에도 수면 문제, 집중력 저하, 사고력 저하, 우울증, 그리고 이로 인한 일상 업무 능력 저하 등으로 고통받는다고 보고됩니다. 또한, 과민성 방광염, 과민성 대장질환, 긴장성 두통, 기능성 소화불량, 턱관절 질환 등 다양한 체성 증상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Q.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나요?

A. 섬유근육통 진단을 위해서는 통증의 위치, 발생 시기, 악화 및 완화 요인 등 통증 히스토리를 상세히 파악합니다. 또한 수면, 피로감, 다른 전신 증상 등 관련 증상의 히스토리와 약물 복용 이력을 확인하며, 이학적 검사, 혈액검사, 신경학적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혈액검사나 다른 만성 통증 증후군과의 감별 진단, 신경정신 평가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Q. 섬유근육통으로 진단받은 경우, 한의학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A. 섬유근육통으로 진단받은 후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한의학 치료를 병행한다면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피로감, 우울증, 불면증 등 동반되는 다양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 의료기관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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