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침 분비량과 구강 건조증 간의 관계, 인천이레한의원
👨⚕️"환자가 느끼는 입안의 건조감과 침 분비량은 관련이 별로 없기도 합니다"
실제로 환자가 느끼는 구강내의 건조감과 침의 분비량과는 연관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1 2
이 차이는 침의 구성성분의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침을 구성하는 수분의 양은 충분히 있더라도,
침 속의 mucins의 함유량이 적거나, musin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면
구강내 점막에 윤활막을 잘 형성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로 건조감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3
위의 표에서 침분비는 정상이지만 구강건조증을 느끼는
맨 왼쪽 초승달 부분에 해당하는 경우이지요.
뮤신(mucin)은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유전형에 따라서 19가지가 존재합니다,
소화기관에서 분비되는 뮤신은 기관의 보호와 소화운동의 보조하는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위점막에서는 위벽보호 작용도 겸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4에 따르면 mucin중 MUC5B(cDNA 유형에 따른 분류의 일종입니다)에
황(s)이 붙는 sulfating이 잘 안되면 침분비량과 상관없이 구강의 건조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뮤신에 sulfating이 안되는 이유는
침샘의 샘꽈리 세포(acniar mucous cells)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 것과 더불어서
침샘내 면역기능 이상으로 인해 cytokines이 증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연구들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는,
침샘이 파괴 되고 침분비가 안되어서 건조감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호르몬 이상, 면역 이상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뮤신이 분비가 되지 않은 결과로
침분비와는 상관없는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침샘의 비가역적인 파괴가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의학 치료를 통하여 호르몬, 면역 문제가 개선되고
그 결과 침샘의 기능이 정상화 되어서
건조감이 줄어드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살라겐과 같은 대증치료에 머무는 것이 아니구요.
Arkinson JC, Fox PC. Sjogren's syndrome. oral and dental considerations. J Am Dent Assoc. 1993; 124:74-6
Fox PC, Mandel ID. Effectis of pilocarpine on salivary flow in patients with Sjogren's syndrome.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1992;74:315-8
Wu AJ, Fox PC : Sjogren's syndrome. Semin Dermatol. 1994;13;138-43.
Alliend,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