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구강작열감증후군 혀통증에 대한 치료 - 인천 이레 한의원
목차
혀가 화끈거리고 아픈 구강작열감증후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혀의 작열감과 통증은 겉으로 보이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환자마다 동반 질환과 악화·완화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증상이라도 치료 접근은 달라집니다. 일본에서는 의사·치과의사가 한약을 적극 활용해 혀통증을 다루며,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치료 방향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가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 BMS)은 혀를 비롯한 입안 점막이 화끈거리고 따갑게 아픈 증상이 이어지지만, 진찰이나 검사에서 뚜렷한 점막 병변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환자분들은 흔히 "혀가 데인 것처럼 화끈거린다", "얼얼하다"고 표현하시며, 미각 변화나 입마름을 함께 느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같은 작열감을 호소하시지만 건강 상태는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천 연수구의 한 곳에서는 현재 7분의 환자분이 구강작열감 또는 혀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계신데, 증상은 공통적이어도 치료는 조금씩 다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인 없는 통증과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BMS는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특별한 기저질환이나 원인 없이 혀만 아픈 경우
- 쇼그렌증후군, 파킨슨병 같은 기저질환이 동반된 경우
- 수면장애, 우울증 등 신경정신 증상을 함께 나타내는 경우
임상적으로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단독 통증보다, 다른 전신 질환이나 신경정신적 요인을 함께 가진 경우가 더 흔하게 관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혀의 증상만 따로 떼어 보기보다, 전신 상태와 동반 증상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줄어드는 상황
BMS의 일반적인 양상에서는 음식을 먹거나 껌을 씹을 때 통증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을 움직이고 무언가에 집중하는 동안에는 작열감이 한발 물러서는 셈입니다.
반대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날씨가 흐릴 때
-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 신경 쓰는 일이 있어 긴장이 높아질 때
이렇게 악화·완화 요인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은 치료 방향을 정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개인별 조건을 참고하여 치료 방법을 조금씩 달리합니다.
작열감이 나타나는 부위
구강작열감은 혀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입안 어느 점막에서든 생길 수 있습니다. 부위별 빈도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혀: 67.9% — 가장 빈번
- 잇몸: 11.3%
- 구강 전체: 7.5%
- 입천장: 5.7%
- 입술: 5.7%
- 뺨: 1.9%
즉 혀(67.9%) vs 잇몸(11.3%) 으로 혀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목구멍 안쪽까지 포함해 입안 점막 어디에서나 작열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본의 혀통증 치료와 한약 활용
일본에서는 의사와 치과의사가 한약을 진료에 적극적으로 쓰고 있으며, 전체 의사의 70% 이상이 한약을 함께 처방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본 내 주요 의과대학 중 한 곳인 오사카대학 치과대학 교수의 글을 통해서도 혀통증을 한약으로 다루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위에 따른 치료 조정
일본에서는 혀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치료법을 조금 달리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 참고사항일 뿐 진단의 가이드라인으로 삼는 기준은 아니라는 점을 함께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작열감이라도 통증 부위, 동반 질환, 악화 요인을 종합해 사람마다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BMS 관리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 이레한의원은 구강작열감증후군과 혀통증을 비롯해 쇼그렌증후군 등 동반 질환을 함께 살피며, 환자 개개인의 전신 상태와 악화·완화 요인을 참고해 치료 방향을 조정하는 접근을 지향합니다.
⚠️ 본 글은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진단·치료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구강작열감증후군은 혀에만 생기나요?
혀가 약 67.9%로 가장 흔하지만, 잇몸·입천장·입술·뺨은 물론 목구멍 안쪽까지 입안 점막 어느 부위에서나 작열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음식을 먹을 때 덜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BMS의 일반적인 양상에서는 음식을 먹거나 껌을 씹는 동안 통증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수면 부족이나 긴장 상황에서는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Q. 기저질환이 있으면 치료가 달라지나요?
쇼그렌증후군·파킨슨병 같은 기저질환이나 수면장애·우울증 등 신경정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한의학에서는 이런 개인별 조건을 참고해 치료 방향을 조금씩 달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